대구 중구청·대구가톨릭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 체결
작성일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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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영양 관리 강화 기대 –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협상)과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안전 역량을 높여 전반적인 급식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영양 상담 ▲급식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영양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중구청은 위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급식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협상 단장은 “센터 소속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급식 품질과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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