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대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작성일 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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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구)는 10일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대구대명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1980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와 인근 주택지를 정비해 30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새로 짓는 프로젝트로, 남구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착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조합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을 기원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경쟁입찰을 거쳐 ㈜서한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철거 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날 본공사에 돌입했다.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조합원과 지자체, 시공사의 협력이 어우러져 새로운 명품 아파트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LH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업 관리로 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소규모 정비사업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단지가 완성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백 ㈜서한 건축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LH 대구경북본부는 앞으로도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공공 정비사업을 적극 발굴해 도심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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