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약 실천 역량 강화와 지역 나눔 확산 '이웃사랑 실천'
작성일 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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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통해 공약 이행 체계화
지역 기업들 이웃사랑 성금 기탁
김천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9일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공약 세부 실천계획 작성, 이행 평가 기준,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중심으로 110여 명의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공약 실현은 김천시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지역 내 3개 기업인 ㈜혁신전기(대표 백남진), ㈜금오산업(대표 이병헌), 형제종합상사(대표 장태영)는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세 기업 대표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남진 대표는 “김천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업들의 온정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공약이행평가단 운영과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김천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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