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화남면,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지역/사회

청통면, 민관 협력 강화, 화남면, 복지 서비스 다각화 논의

청통면과 화남면은 11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통면은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과 2024년 맞춤형복지사업 및 특화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가정의 달 카네이션 전달, 겨울이불 지원 등이 있으며, 도시락 배달 사업은 올해에도 대상자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학 민간위원장은 "신규위원 위촉을 통해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했으며 신문식 공공위원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청통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화남면은 화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맞춤형복지 실적과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도 이뤄졌으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권영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과 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신유식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