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어린이 도서 800권' 기증 > 지역/사회

아진산업㈜는 8일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김덕전)에 어린이 도서 800여 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경산시장, 국회의원,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했다”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전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은 “기증된 도서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운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