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5년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소통설명회 개최
작성일 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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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4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25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맞춤형 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7개 면의 마을 대표 및 지역 주민, 사업 담당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이 설명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신녕, 화산, 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면 등 상수원 보호구역에 위치한 마을에 수계 기금을 통해 소득 증대, 복지 증진,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개 면에 낙동강수계 기금 15억 8천만원을 신속하게 배정해 마을 공동시설 설치와 영농 자재 구입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찬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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