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 성료'
작성일 24-12-01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260회 댓글 0건본문
기후·인구 위기의 시대, 정책으로 희망을 논하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8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시대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경제·환경 등 4개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08년 처음 발족해 올해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 체감형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과 구청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홍보, 주제발표, 자유토의 순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구정홍보는 퀴즈쇼 형태로 구성해 달서구의 정책을 흥미롭게 전달했으며, 토의 주제로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주민 실천방안’과 ▲‘인구위기 시대, 뉴(New) 새마을운동 “잘 만나보세” 확산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주민 체감형 탄소중립 정책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 대안을 모색하며, 긍정적인 결혼 문화 조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소통·참여·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달서구의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올해 총 10회에 걸쳐 구정업무계획 자문 및 민간위탁 적정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쳤으며 정기회와 워크숍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