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경북본부, 경북도교육청 연계‘사랑의 쌀’기부
작성일 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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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 대상
1700가구(총 1억원)에‘사랑의 쌀’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25일 겨울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약 1,700가구, 총 1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행사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정 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북지역에서 생산된 햅쌀(20kg 1포)로 경북관내 약 170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농협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경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최근 쌀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경북 쌀 생산 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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