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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평동, '인구 1만 돌파 초읽기' 새로운 전성시대가 열린다

작성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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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 되찾아

청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낭만야시장과 라면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구미의 원도심, 원평동이 인구 증가와 함께 활력을 되찾고 있다. 


각종 재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며, 낭만야시장과 라면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이벤트로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미아이파크더샵의 입주가 시작된 이후 원평동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1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원평동은 전입 신고와 혜택 안내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며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원평지구의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과 1610세대 규모의 아파트 입주는 노후된 주거 지역을 활기찬 동네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평균 연령이 50세에서 45세로 낮아지며 젊은 세대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오시장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꿈틀 금오마켓’ 축제가 열려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평동 금오시장 일대는 침체된 상권을 탈피해 청년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문을 연 ‘구미청년상상마루’는 청년 창작자들을 위한 1081㎡ 규모의 공간으로, 개인 스튜디오와 전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7월에 개관한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이 취미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린 '낭만야시장'은 23만 명의 방문객과 약 2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역 인근에서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원평동은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생기 있는 동네로 변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문화생활 확충을 통해 구미의 으뜸동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동은 1인 수급가구 비율이 높아,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중증질환자와 독거장애인 등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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