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굴착공사 사고 '비상대응 합동' 훈련 실시
작성일 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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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는 24일 대구 수성구 무열대 인근에서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산업재해 상황을 가정한 비상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대구시 및 구청 관계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사고와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협업이 이뤄졌으며,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와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종합상황실의 상황 접수와 현장 대응, 재난 단계별 대응 및 신속한 복구, 상황 전달 및 인명 대피와 구조 등 현장 통제 능력도 평가됐다.
박문희 대표이사는 “이번 훈련은 가스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조치와 복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배대환 수소에너지 팀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 능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을 최우선 방침으로 삼고 있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 고도화로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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