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4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안전주입신호' 발생
작성일 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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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안정상태 유지 중, 상세 원인 조사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19일 오전 7시 17분경 한울4호기(100만kW급)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10월 18일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으며, 정비 중 냉각운전 과정에서 운전원이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아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사고 원인에 대한 상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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