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및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선정
작성일 24-10-15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363회 댓글 0건본문
의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행정안전부는 투자환경 개선 시급성, 기업 유치 의지, 지역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와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발맞춰 늘어나는 투자 수요를 실질적인 투자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을 목표로 컨설팅을 신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투자환경 개선에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하고 투자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의성종합운동장과 게이트볼장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후 공공체육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노후 시설물의 보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의성종합운동장과 게이트볼장은 모두 준공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로, 의성군은 국비와 군비를 각각 50%씩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 6천만 원 규모로 2025년까지 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설비 정비 등 긴급 개보수 공사를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음으로써 의성군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