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 평생학습 정책포럼 개최
작성일 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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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는 지난 8일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2024년 수성구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수성구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수성구의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울러 수성구가 4개 분야 특구에 선정된 점을 강조하고 향후 전략을 제시했으며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로서 수성구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글로벌 학습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미 경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과 평생학습’에 대해 발표하며,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개인이 스스로 미래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여현덕 카이스트 지스쿨 원장은 ‘인공지능(AI) 협업지능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 및 공존 능력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제시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수성구가 미래를 대비하는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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