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도반시축제 및 코아페‧평생학습박람회' 합동안전점검 실시
작성일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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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달 26일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의 안전관리계획 심의에 이어, 10월 8일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대규모 지역축제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축제 기간 중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축제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전기선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폭죽 및 불꽃놀이로 인한 사고 방지 조치, 무대 및 주변 시설 점검, 소방 및 가스 안전 점검, 교통 혼잡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점검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다. 축제 기간 내내 긴장을 놓지 않고 경각심을 유지해야만 비로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모두가 맡은 역할을 끝까지 다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평생학습박람회는 2024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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