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도시 달서를 위한 전문위원단 구성 

대구달서구는 7일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달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출범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사회, 경제, 환경 분야 전문가 17명과 김형일 부구청장을 포함한 8명의 당연직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과 변경,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 및 평가 등 주요 정책과 계획의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지속가능발전 전략 및 계획 심의라는 중대한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님들의 노고를 기대한다”며, “구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원칙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