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선성현문화단지' 현장 점검
작성일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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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문화권 운영 방식 논의와 관리 현황 점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논의된 해당 시설들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현재 해당 시설들을 위탁 운영 중인 ㈜안동테마파크와의 계약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시설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촉구하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위원들은 그동안 발생한 130억 원의 적자를 언급하며, 위수탁자 변경이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이 아닌 집행부의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임을 강조했으며 그동안 실효성 있는 활성화 대책이 부족했던 점을 질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이 주문한 3대 문화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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