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시군평가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지역/사회

청도군은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2024년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부합동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지난 1일자로 군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재까지의 실적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임신 및 출산 환경조성 우수사례, 초등돌봄 활성화 우수사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등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5월 시군평가 실적제고 대응방안 교육 및 대책회의에서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디지털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 지방자치단체 상생 결제 활성화 등 17건의 신규 지표와 부진 지표에 대한 부서별 대응 및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동기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지자체의 업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도내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시군평가 설명회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매월 실적을 점검하며, 지표담당자와의 수시 면담을 통해 지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