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자원봉사단, "지역 넘어 전국 봉사 활동" > 지역/사회

대구 ,화성산업㈜의 자원봉사단이 대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봉사 활동을 확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화성자원봉사단은 30일 평택시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타일벽화 그리기와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종원 회장이 이끄는 화성자원봉사단은 올해 초 발표된 2024년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사업지별 행정 자치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평택시에서는 화성산업이 성공적으로 분양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의 공사 현장 인근에서 '녹색 혁신’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정은 주임은 이번 활동에 대해 "평택화성파크드림 현장을 계기로 평택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필재 상무는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여수 둔덕 정수장, 광주 도시철도 건설현장 등 전국 각지에서 대구시와 화성산업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며, "평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나눔의 DNA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자원봉사단의 활동은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