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23년 군정혁신 베스트 10" 발표 > 지역/사회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일, 2023년 군정혁신에 기여한 우수 사례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부서에서 응모한 28개 사업에 대해 내부 심사위원과 군민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대상은 교통과의 ‘바닥신호등, 스마트폰에 빠진 좀비들을 구하라!!’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형 신호등을 설치한 것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보건과의 ‘달성군 남부권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자치행정과의 ‘달성군청 구내식당 직영운영’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1일에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혁신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사례들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도 달성군 혁신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