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장, "수능 시험장 교통관리 격려 및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작성일 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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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장 김수영은 16일 수능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능 시험장 교통관리 현장 점검과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은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562명의 인력과 91대의 차량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김 청장은 수능 아침 수성구 일대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을 둘러보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편안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경찰과 협력단체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후 중부경찰서장과 유관단체 회원 등 90여 명과 함께 동성로 일대와 클럽 골목 등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과 같은 일탈과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한편 김수영 청장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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