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 개최
작성일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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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6일 사회복지 기관의 통합사례관리사들과 함께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버팀목 간담회’는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기구로, 복지 자원 공유, 고위험 가구 지원 방안 모색, 통합사례관리 기법 연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12개 사회복지 기관의 통합사례관리사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사업 소개와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안과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계획 등 고독사 관련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를 사례관리사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복지자원 확대와 사례관리사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고독사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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