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 2024,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개최 '최신 AI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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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24본문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FIX 2024)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해 ABB 및 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매김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16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470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신기술과 솔루션이 전시됐다.
특히 ㈜SK리츠, ㈜KT, LVIS, AWS 등 대기업은 물론 유망 스타트업들도 대거 참여해 주목받았으며 ㈜샌드박스는 애플 비전 프로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서 체험하는 인기를 끌었다.
한 체험자는 "샌드박스의 콘텐츠 체험을 위해 일부러 왔다"며, "이 기술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AI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실시간 대화형 AI휴먼(AI페르소나)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서 개인의 동반자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SK리츠는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 부담이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엑스포와 동시에 진행된 ABB 컨퍼런스에서는 카카오 김경훈 이사가 AI 안전성 트렌드와 향후 AI 확산에 대한 계획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스피어 AX의 이소영 전무는 딥페이크 기술을 ABB 기술과 융합해 딥페이크 판별 솔루션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25일에는 스마트 제조와 AI를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 임성훈 연구소장과 LG CNS 노혜진 팀장이 참여하는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최운백은 "이번 엑스포가 대구가 글로벌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며, 미래모빌리티엑스포와 대구국제로봇산업전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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