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정치/행정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엽 경주시자원봉사센터장 선출,

수급자의 권리구제 및 자활기금 지원 여부 등 심의,

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먼저 협의체의 발전을 위해 이임하는 김종우 민간위원님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위원 6명 위촉과 공동위원장 중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엽 경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선출했다.

회의는 수급자의 권리구제, 자활기금 지원 여부 심의, 기타토의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김동엽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관‧시설‧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그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협의체를 위해 노력하시다 이임하시는 김종우 민간위원장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며 “새로 선임된 김동엽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경주시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을 위한 심의‧자문 역할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