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25년도 예산 심사'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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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7본문
대구시의회는 6일 제3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확대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과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 의장은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지방채 없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소홀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예산 심사 시 시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지키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선제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만규 의장은 또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에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의 지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 교육 복지를 위한 예산이 알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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