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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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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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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2025년 국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일정에 맞춰 이뤄졌으며,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대구시 핵심 사업들이 충분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의장과 하 위원장은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 이인선 의원 등 여러 지역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대구의 16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건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대구 미래 건설을 위한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인 ‘신공항철도 건설’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달빛철도 건설’ 기본계획 용역비, 대구국가산단 등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5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AI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AI 혁신 기술개발 사업’, ‘국산 AI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확산 사업’, 전기차량 배터리팩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기차량 배터리팩 안전성 및 실증 평가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됐다.


글로벌 문화도시 조성 사업으로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한 관광보행교 및 조경공사 예산, 웹툰 산업 육성 거점인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사업’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만규 의장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책임질 두 가지 핵심 과제인 ‘대구경북행정통합’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만남을 지속해왔다”며  지역 미래를 위한 필수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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