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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2대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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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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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개정을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 

공항 연계 SOC·미래신산업·맑은물 등 필수 국비 반영 사업 협조 당부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협력해 대구시의 현안을 해결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6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오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시는 6건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17건의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최우선 과제로 협조할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개정을 건의했고, 당선자들도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별법 개정안은 초기사업비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규제프리존 조성 등의 내용이 골자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금년 중 처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신공항철도 건설 등 공항 인프라, 국가디지털혁신지구, 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신산업, 달빛철도, 대구산업선 등 SOC,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사업 등 핵심 국비사업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를 요청했다. 


홍준표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대구 현안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한반도 3대 도시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개정을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하며, 공항 연계 SOC, 미래신산업, 맑은물 등 필수 국비 반영 사업에 협조를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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