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K-2 종전부지 사업 총괄계획'가 임용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3-28본문
도시설계・계획・개발 및 도시미래학 전문가 영입으로 종전부지 사업 구상 본격 착수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성공의 기초가 될 K-2 종전부지사업을 이끌 개방형 전문공무원을 임용해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임명된 한국계 영국인 에드워드 양(Edward Yang, 한국명:양도식)박사는 임기제공무원 가급으로, 종전부지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글로벌 수변문화도시 마스터플랜 작성과 개발구상, 글로벌 도시혁신 아이템 발굴, 국내·외 민간사업자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마케팅과 도시브랜딩 맞춤형 전략개발 등 종전부지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계획가로서 컨트롤타워의 중책을 맡게 된다.
공개경쟁을 통해 임용된 양도식 총괄계획가는 대구 출신으로 영국 런던대학 '바틀렛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 및 도시설계/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미래도시센터장으로서 부산에코델타시티(360만평) 마스터플랜 수립, 부산에코델타스마트시티 국가시범지구(80만평) 마스터플랜 수립의 실무책임자로 근무했으며,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가시범사업(200만평) 마스터플랜 수립 및 책임자문위원, 우리 시 금호강 그랜드플랜 및 2030 미래비전 자문위원을 역임, 글로벌 도시개발 네트워크인 ULI(Urban Land Institute) 한국위원,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지구 관련 국제 정상들에게 직접 발표 등 국내외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임용된 양도식 총괄계획가는 수변도시개발, 대규모 신도시 조성, 도시개발과 민자유치에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이며, 누구보다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고민과 애착을 가진 분으로 K-2 종전부지를 미래 세대에게 신경제와 신문화의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첨단 스마트 수변문화도시를 구상하고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