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1년 미래공간개발본부·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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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1-16본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와 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이날 감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과 주요 후적지 및 신청사 건립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주문했고, 지역 하도급사 보호,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민간의 적정 이윤보장과 서대구 개발 이익의 공적 효과 극대화를 강조하며, 과도한 개발이익 발생시 회수 방안 및 앵커시설 유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신청사 예정지 주변 감삼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와 관련한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갈등 조정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황순자 의원(달서구4)은 신청사 타당성 조사 결과 등에서 규모 및 사업비 증가 시 재원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신청사 일대와 주변 지역의 긴밀한 연계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 노력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 건설 경기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안경은 의원(동구4)은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추진하도록 당부했으며 괴전동 안심창조밸리 진입도로 및 안심도시 개발 북편도로 공사 보상 진행 상황을 점검해 착수 시기가 지연되는 사유를 따져 묻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 이어 금호강 그랜드 가든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 마련을 주문했다.
김성태 의원(달서구3)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 주변 환기소 설치 예정에 따른 반대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한 이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부실한 정화사업으로 후속 개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캠프워커 반환부지 정화사업의 철저한 검증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갑상 의원(북구1)은 금호강 하중도가 전국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컨텐츠 개발을 촉구했으며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유사·중복 용역이 많다고 지적하며, 주변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간과 예산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조야~동명 광역도로 노선 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민원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한편 김원규 위원장(달성군2)은 달성습지와 디아크 간 보도교 설치를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검토를 주문했으며 대구교도소 후적지와 관련한 LH와의 협의 지연을 지적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신축 교도소 오수처리 공사 지연에 따른 충분한 협의를 주문하며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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