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복 의원 "대구시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지원 전부개정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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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1-23본문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은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저출산,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대구시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보면, 취업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 ‘일과 여가의 균형 보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직사이트 설문조사 결과도 ‘연봉이 적어도 워라밸이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등 청년들은 일·생활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저출산·근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대구를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의 명칭을 "대구시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대구시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삶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조례 제명에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이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의무화하였고, 그 밖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사회환경 및 직장환경 조성 지원, 가족친화인증 확산 지원, 가족친화기업 지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설치 및 기능 등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한편 이시복 의원은 “일·생활 균형 정책은 노동, 보육 및 돌봄, 저출산 등과 연계된 것으로 대구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조례 개정을 계기로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조성되어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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