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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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22본문
대구시와 엑스코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 개막을 앞두고,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36개 기업을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2일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언론사, 수상기업,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등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FIX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에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2차전지 등),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분야의 혁신기술 기업 210개사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전문기관의 심사위원단이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7개사가 선정됐다.
미래모빌리티 분야는 자원재순환형 MOF 전극재 공급 기업 ‘에이올코리아’, 초정밀 실리콘 소재 공급 기업 ‘한국메탈실리콘’, 전기차 배터리 상태 평가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기업 ‘에이치이아이’,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 개발 기업 ‘옥산’.이다.
ABB 분야는 AI 및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로봇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스페이스’, 디지털 마약견 개발 기업 ‘일리아스AI’, AI 기반 심장질환 진단 솔루션 개발 기업 ‘팬토믹스’.이다.
로봇 분야는 무인 로봇자원회수센터 아이로-mrf를 개발한 ‘에이트테크’와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 공급 기업 ‘트위니’.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는 “첫 해임에도 전국의 많은 혁신기업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워즈를 통해 기업들이 미래 신산업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글로벌 무대에서 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업은 포상과 함께 iM뱅크의 기업경영 전문 컨설팅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IR 피칭 및 VC 네트워킹 기회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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