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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개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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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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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

주호영 부의장, “신속 추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력”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갑)의 핵심 공약인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이 지난 23일 기획재정부의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20년간 표류한 사업이 주호영 부의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급물살을 타며 수성구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과거 대구시가 천문학적인 건설비용 문제로 20년간 추진을 못 했으나, 지난 2020년 7월 일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호영 부의장은 21대 국회에서 국토연구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도로 개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며 사업을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최종 반영시켰으며 지난 2023년 5월 예타 대상에 선정되며 예타 통과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98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32년까지 수성구 황금동 황금고가교에서부터 연호동 범안삼거리까지 왕복 6차로 도로(3.1km/터널 680m 포함)를 신설할 예정이다.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기존 구간(황금고가교 ~ 두리봉터널 ~ 범안삼거리) 대비 차량의 이동 거리가 5.6km에서 3.1km로 단축되고, 평균 통행시간도 10분에서 4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호영 부의장은 “중앙정부의 예산을 끌어오는 과정들이 쉽지 않았지만, 마침내 예타 통과까지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공기 단축 등 사업의 신속 추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로 개설 사업은 수성구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시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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