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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외무상 독도 망언 강력 규탄 “영토주권 수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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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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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의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일본 국회 발언 중 독도 영유권 주장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일축했다.


이어 “독도에 대한 허위 주장과 역사 왜곡을 퍼뜨리는 것은 단순한 책임 회피를 넘어 침략적 역사관을 고수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며칠 전 일본 외무상이 방한해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이번 발언은 정반대되는 행보”라며, “일본 정부의 이중적 태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도 “한일 양국의 진정한 우호 증진을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 인식과 성찰, 신뢰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가 앞장서서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 국민이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면, 이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망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영토주권의 상징”이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에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강력한 대응과 국제사회에서의 독도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d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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