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권영진 의원,이인선 의원' 2파전 확정
작성일 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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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후보 등록 마감 전·현직 중진급 인사 출마, 치열한 접전 예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선거가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이인선 국회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총 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후보로는 권영진(62년생) 전 대구시장과 이인선(59년생) 현 국회의원이 등록했으며 두 인물 모두 중앙 및 지역 정치에서 중량감 있는 인사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권영진 후보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34·35대 대구시장을 역임했으며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제18·22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인선 후보는 영남대학교 이학 박사 출신으로,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지냈으며, 제21·22대 국회의원을 연이어 역임하고 있다.
이번 시당위원장 선거는 향후 총선 공천과 지역 정치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당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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