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급 승진자 배출 전국 1위 '성적 우수자 3명 배출' 주목
작성일 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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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5급 승진 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성적 우수자 3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 정책기획과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경북도는 수료식에서 심화중 사무관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오정민, 김민지, 김정미 사무관이 성적 우수 공무원으로 함께 선정돼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상반기 5급 승진 리더과정에서도 전국 1위와 2위를 배출했던 성과를 이어가는 결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변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는 도정 철학은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북도청은 매주 화요일 새벽마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화공특강’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6년간 300회 이상 진행된 이 강연은 경북도의 혁신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도청 현관에 마련된 열린 도서관 ‘K창’은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제공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업무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무관들을 격려하며, “옥불탁불성기(玉不琢不成器)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옥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듯, 사람도 꾸준히 배우지 않으면 시대를 앞서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말고 도민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경북도가 공무원의 학습과 혁신을 중시하며 공직문화를 변화시킨 결과로, 다른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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