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경산이노베이션 데이’ 성황리 개최
작성일 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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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4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경산이노베이션 데이(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2경산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소프트웨어(SW) 인재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부터 7월까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에서 열린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보조강좌’를 수료한 교육생과 SW에 관심 있는 시민 및 학생 등 약 170명이 참석해 SW 인재 양성 방안과 42경산 프로그램 참여를 공유했다.
행사의 첫 강연자로 나선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42경산의 지원 방법, 교육 일정 및 혜택 등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SW 교육 과정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는 현 교육생이 ‘42경산 현장 스토리’를 주제로, 어려운 과제를 동료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 등을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 유명 게임기업 크래프톤의 조아라 개발자는 SW 분야 최신 동향, 취업 전략, 그리고 SW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커리어 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실제 개발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캠퍼스를 투어하며, 교육생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교육생은 “비전공자임에도 이번 강좌를 통해 코딩을 배우고, SW 개발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SW 인재 양성은 경산시 산업 발전의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해 역량을 강화하고, 진취적인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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