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 '시정 주요사업' 언론 브리핑 진행
작성일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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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5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관 야외전망대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경제환경산업국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는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과 7개 부서장, 지역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브리핑 후, 체험관이 위치한 마현산근린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국장은 도심 속 녹색 여가 힐링공원으로 재정비 중인 ‘마현산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소개하며, 2026년까지 계절공원, 둘레길, 가족 피크닉 공간 등 다양한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웰빙과 힐링 트렌드에 맞춰 조성된 화룡공원의 자생 소나무 경관 특화숲과 고향의강 마사토 맨발길 등이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2024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에 선정된 ‘북안면 임포마을 실외정원 조성사업’도 소개하며, 이는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친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수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진 국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시책들이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시정 추진의 동력을 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8월부터 국·소장이 직접 소관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매월 진행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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