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임시회 개최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작성일 24-07-09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1,010회 댓글 0건본문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선희 의원(청도, 국)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이어진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손희권 의원(포항, 국)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선희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제11대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12대 들어서는 제1기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부대표, 경북도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방점을 둔 정책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손희권 의원은 제12대 교육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초선의 젊은 감각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손 부위원장은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며 도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선희 위원장, 손희권 부위원장 외에도 김경숙 의원(비례, 민), 김창혁 의원(구미, 국), 김홍구 의원(상주, 국), 박선하 의원(비례, 국), 이칠구 의원(포항, 국), 이형식 의원(예천, 국), 최태림 의원(의성, 국), 황명강 의원(비례, 국)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안동 출신 권광택 의원, 부위원장으로 구미 출신 김일수 의원을 선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안동시의회에서 3선 의원을 역임하고,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후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경북도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오랜 기간 기업을 운영해 온 경제인 출신으로,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활약했으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권광택 위원장, 김일수 부위원장 외에도 도기욱 의원(예천), 박영서 의원(문경), 배진석 의원(경주), 백순창 의원(구미), 윤승오 의원(영천), 임기진 의원(비례), 황재철 의원(영덕)으로 구성됐다.
제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는 이동업 위원장(포항)과 정경민 부위원장(비례) 체제로 새롭게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문화환경위원회는 경북의 문화예술, 관광, 환경, 산림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상임위원회로서 이동업 위원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위원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활용해 경북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이동업 위원장, 정경민 부위원장 외에도 김대진 의원(안동), 김용현 의원(구미), 박규탁 의원(비례), 연규식 의원(포항), 윤철남 의원(영양), 이철식 의원(경산), 이춘우 의원(영천)으로 구성됐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를 통해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으며 각 위원회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장과 부위원장 체제로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