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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반기 의정활동 현장" 점검

작성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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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전반기 의정활동의 마지막 회기를 맞아 경주 및 포항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실감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는 문화콘텐츠 육성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경주 화랑마을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을 참관하고, 양동마을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악화된 주민 사생활 보호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14일에는 포항시 일대를 방문해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실태와 3대 문화권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주요 입주기업으로는 세계여성발명대회 특별상을 수상한 교육 교제 제조업체 ㈜플로우스튜디오, AR/VR 및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업체 ㈜유리, 여행 콘텐츠 및 플랫폼 제작업체 ㈜사이시옷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교육콘텐츠 제작업체, 예술품 및 갤러리아 관련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현지 확인을 통해 3대 문화권 사업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대일 위원장은 “문화와 관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현장 확인은 의정활동의 근간이며,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전반기 내내 문화·환경 분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듯이, 후반기에도 도의회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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