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시정연설 2024년 안동시 비전" 제시
작성일 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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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권기창이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시민과 시의회와 함께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며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신도청 2단계 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문경-안동 간 철도 연결, 구안동역사 문화관광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복지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24개 탄소중립 사업 추진, 정원도시 안동 조성,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스포츠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4계절 축제 특성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및 선유줄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안동종합스포츠타운 등 스포츠시설 보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발판으로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를 전략 유치, 소상공인과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 지원, 1시장 1특성화 사업 추진,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기계 임대·배송서비스 확대, 휴경농지 영농대행 센터 구축, 농업 보조사업 공정한 평가와 지원순위 공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합리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출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권기창 시장은 “우리가 맞닥뜨린 초유의 재정 위기를 위대한 안동시민,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화합으로 헤쳐나가자는 포부와 희망을 담은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라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늘 가슴에 품으며 지속가능한 안동을 위해 함께, 오래, 멀리 가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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