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원들,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작성일 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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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대표)은 22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다소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과 도시재생 및 복지·문화 분야에 집중적으로 편성된 2023년도 예산안과 ‘대구형 뉴딜’ 사업, ‘2023 대구세계물포럼’ 준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덕규 도의원(경주)은 경주 양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치킨, 빵, 과자 등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 도의원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경북도의회가 솔선수범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포항3, 국)은 포항시 장기면 소재의 양포행복지역아동센터에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이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센터장님 이하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폭넓은 복지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서 부의장(문경)과 김경숙 윤리특위 부위원장(문경)은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족이 모이는 명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날이다. 이분들 모두에게 명절만큼은 희망과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도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면서 시설관계자에게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배진석 도의원(경주)은 경주에 소재하는 천우요양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및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노성환 도의원(고령)은 고령군 성산면에 위치한 성요셉재활원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및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노 의원은 “오늘의 방문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없이 모두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라며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영숙, 김홍구 의원(상주)은 상주시에 소재하는 복지시설인 ‘행복나눔복지센터(신봉교회)’와 ‘금빛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했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연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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