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공항특위 간담회" 개최 > 정치/행정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지난 14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이 참석해 신공항 건설사업과 후적지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들이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장은 “신공항건설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26년 개항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스마트 공항을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