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국회의원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 등 국비 10억 확보
작성일 23-09-16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1,441회 댓글 0건본문
대구시 동구의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과 생활편익사업에 10억 17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국비는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에 9억 원, 평광동 및 금강동 농로확장공사, 배수로 정비공사, 농로정비공사에 1억 1700만 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예정인 6월을 앞두고 계획된 사업으로, 부동지의 자연 경관을 살려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팔공산 녹색길 코스 중 하나로, 저수지 수변을 따라 탐방하는 데크로가 설치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변산책데크와 목교 등의 시설물이 개선되고, 잔디광장과 수목보호대 등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 의원은 농민과 농기계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평광동과 금강동의 농로와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에도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평광동 1467번지선 농로확장공사(2,700만 원), 평광동 141-1번지 배수로 정비공사(1,890만 원), 금강동 1152번지 외 2개서 농로정비공사(4,950만 원), 평광동 271-1번지~249번지선 농로정비공사(2,160만 원)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강대식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사업 및 생활편익사업 예산 확보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