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대선공작 진상 규탄대회" 개최
작성일 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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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조작 인터뷰를 일부 언론 및 친민주당 세력들이 결탁한 대선공작으로 규정하고 엄벌을 요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5일 구.대구백화점앞 광장에서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탄대회는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 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사건의 실체가 드러난 것에 대해 민주주의를 훼손한 반헌법적 세력들을 엄벌하기 위해 당 차원의 적극대응과 대국민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강대식 최고위원, 김상훈 국회의원, 윤두현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당 주요 인사와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500 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당위원장은 규탄사에서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 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2002년 김대업 병풍공작, 2017년 김경수 드루킹 여론조작에 이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그는 “철저한 수사를통해 그 배후세력까지 반드시 밝혀내야하며,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범죄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언론을 참칭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가짜 언론인, 가짜 언론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규탄했다.
한편 양금희 위원장은 “국민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공작과 거짓언론에 속지 않고 진실과 정의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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