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민선 8기 정책 비전 설명 및 시민소통" 간담회 개최 > 정치/행정

이강덕 시장, 구룡포읍 주민과 소통하며 포항의 미래 그린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구룡포읍을 방문해 읍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포항시는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시민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12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정책 비전과 역점사업, 구룡포읍 지역의 주요 투자사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창의·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이라는 주제로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바이오 헬스, 의대 설립 등 민선 8기 주요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영일만대교 건설, 추모공원 조성사업, 구 포항역 부지개발, 에코빌리지 등 포항시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구룡포 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호미반도 산림복지 단지 조성사업, 구룡포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등 구룡포읍의 주요발전사업을 소개하며 읍민들과 소통했다.

읍민들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상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구룡포 하수관로 정비, 119안전센터 이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더 큰 포항 만들기 위해 소통·공감 확대하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포항시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오늘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과의 본격 현장 소통에 들어가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