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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박정환 의원 "달서목재문화관 하자 보수 지적" 적극 개선 촉구

작성일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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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의회 박정환 의원(복지문화위원회)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목재문화관의 설계와 시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달서목재문화관이 매년 약 2만 명의 주민이 찾아오는 달서구의 명소가 됐지만, 2022년 여름에 내린 비로 건물 곳곳에 누수가 발생해 건물의 일부가 썩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물을 세웠으니 일을 다했다는 듯 주민의 불편을 돌아보지 않고, 건물의 누수와 하자를 적극 해결하지 않는 행정자세”를 비판했다. 


또한 “근원적인 해결책 보다는 침투방수액을 뿌리는 등 미봉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일관하다가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달서구가 짓고 있는 많은 건물들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주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짓고 있는 건물들에 하자가 발생했을 때, 달서구가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인지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목재문화관은 달서별빛캠프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를 통해 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19년 설계를 시작으로 건축과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연면적 1423㎡로 지난해 개관했다.


박정환 의원은 “준공 전에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설계와 시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감독해야”하며, “준공 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실을 조속히 해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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