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범안로 무료화·청년 지원 등 '시민 체감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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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08-30본문
9월 1일부터 범안로 통행료 폐지 24년 유료 운영 종료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 매도로 12억3천만원 세입 확보
추석 앞두고 가스·식품 안전점검 청년미래센터 10월 개소
대구시가 9월부터 범안로 통행료 폐지와 환경·안전 강화, 청년 지원, 도심 문화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잇따라 추진한다.
시는 9월 1일 0시부터 범안로 통행료를 전면 폐지한다. 2002년 9월 유료도로로 운영을 시작한 지 24년 만이다.
범안로는 수성구 범물동과 동구 율하동을 잇는 7.25㎞ 왕복 6차로로, 대구 4차순환도로의 주요 축 역할을 해왔다.
통행료 폐지와 함께 요금소 철거와 차로 정비가 추진되며, 민간사업자 중심의 관리체계도 대구시 공공관리체계로 전환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확보한 잉여배출권 4만3천 톤을 매도해 12억3천만원의 세입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하수처리 과정의 소화가스 재활용과 태양광 발전, 매립가스 포집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재정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기술 인재 육성 성과도 이어졌다. 대구시 선수단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7개, 은 7개, 동 6개 등 66개 입상으로 전국 4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도 지역 5개 팀 가운데 2개 팀이 수상해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추석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먹거리 관리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가스·석유 안정 공급대책을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수소충전소, LPG 시설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가스 상황실도 운영한다.
또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소 192개소를 점검하고, 튀김·전과 수산물 등 다소비 식품 40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청년 정책으로는 오는 10월 청년미래센터를 개소해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의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연 200만원의 자기돌봄비와 일자리·교육·주거·금융·법률 등 5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와 함께 동성로에서는 9월 2일부터 청년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재개되고, 서대구역세권에는 지역 대학생 160여 명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교통비 부담 완화에서 환경·안전, 청년 복지와 문화·도시재생까지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생활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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