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 강화,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 메인뉴스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뉴스

추경호 대구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 강화,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6-08-11

본문

지역경제·중소기업 지원·청년 일자리 확대 신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도 추진

신협, 위기가구 지원 특별성금 2천만원 전달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문화축제도 본격화


추경호 대구시장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추 시장은 11일 신서혁신도시에서 1차 이전 공공기관장들과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과 공공기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장학재단,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부동산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9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부기관자가 참석했다.


특히 공공기관들이 지역 청년 채용과 지역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중소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지역은행 주거래은행 선정 검토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대학과의 현장실습 공동 운영 등을 제안했다.


신용보증기금에는 전국 6곳에서 운영 중인 창업육성 플랫폼 ‘NEST Space’를 대구에 추가 구축하고, 경기변동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서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대구시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건의를 반영해 대중교통 체계와 인프라를 개선하고 일과 후 문화강좌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이전 기관 수를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추경호 시장은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2차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에 함께 힘을 모아 대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도 이어졌다. 신협 대구지역협의회는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산신협, 서대구신협, 대구행복신협, 동촌신협, 한일신협 등 지역 6개 신협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대구시가 운영하는 ‘이웃사랑창구’를 통해 재난과 실직, 사업부도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기존 후원금이 소진돼 일시 중단됐던 이웃사랑창구의 긴급위기가구 지원사업도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재개된다.


추 시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의 국제 스포츠·문화 행사도 본격화된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수와 가족, 시민이 함께 즐기는 ‘Athletes’ Holiday in Daegu’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비경기일인 26일과 3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폭염에 대응해 낮에는 실내인 칼라스퀘어를 중심으로, 저녁에는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낮 시간에는 라이브 공연과 대구 문화·관광 체험, 한복·한방·K-뷰티 체험, AI 스포츠 체험 등이 마련된다. 저녁에는 지역 뮤지션 공연과 DJ파티, 글로벌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고산농악과 욱수농악 공연, 일본 히로시마시 예술단 마림바 공연, DIO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 공연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냉방 무더위 쉼터와 냉방버스, 쿨링미스트존, 의료부스 등 폭염 대응시설도 운영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의 역사·문화 콘텐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의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꺼지지 않는 불꽃, 대구 학생 항일운동’은 지난 8일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중등학교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조명한다.


당시 항일운동에 참여한 295명을 출신별·학교별로 소개하며, 대구지역 학생뿐 아니라 타 지역 출신 학생들도 대구의 상급학교에 진학해 항일운동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1만번째 관람객은 경산에 거주하는 최헌규 어린이 가족으로,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품을 받았으며 전시 기간에는 특강과 현장답사, 어린이 체험학습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복절을 맞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도 다시 시민들과 만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오페라떼’를 통해 작품 전막 영상을 무료 공개한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삶과 문학적 발자취를 그의 수인번호 ‘264’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오페라다.


지난 2024년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세계 초연됐으며, 유럽 최대 오페라 협회인 오페라 유로파의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오페라비전’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기도 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2일 오전 3시부터 2025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도 오페라비전을 통해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공공기관과의 협력, 민간의 나눔, 국제 스포츠행사, 역사·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와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와 지역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향후 대구의 산업·일자리·정주환경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