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408억 원 규모 벤처투자조합 출범 '창업·투자 도시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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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8-08본문
IBK자산운용·에코프로파트너스 공동 운용…경산기업 18억 원 이상 의무 투자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 경산 개소…지역 유망기업 발굴·투자·성장지원 거점 역할
경산시가 408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유치하고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를 개소하면서 지역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와 투자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6일 경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IBKA-에코프로 경북혁신 벤처투자조합' 결성식을 열고 지역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투자조합은 총 408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IBK자산운용과 에코프로파트너스가 공동으로 결성·운용한다.
특히 조합의 경산 지역 기업 의무 투자액이 18억 원 이상으로 확보돼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이건홍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와 지역 창업·투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도 경산에 문을 열었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에코프로그룹이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미래 신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성장 지원을 하는 전문 투자기관이다.
대경센터는 앞으로 경북권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기업 성장 지원을 연계하는 지역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들은 수도권 등에 집중된 투자기관을 직접 찾아야 하는 부담을 덜고, 투자 상담부터 후속 투자까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벤처투자조합 결성과 대경센터 개소가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민간투자 확대를 동시에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산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을 비롯해 벤처펀드 확대, 투자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며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투자,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벤처투자조합 결성과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 개소는 경산이 지역 투자 거점이자 창업 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산을 넘어 경북의 유망기업이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창업과 투자, 기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받기 좋은 도시’ 경산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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