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나눔·북극항로·청렴 강화 '민선9기 정책 실행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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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07-24본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위촉, 영일만항 북극항로 전략 고도화, 소방 청렴문화 확산 추진
경북도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미래 해양물류 경쟁력 확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과 동부청사, 구미 금오산호텔 등에서 각각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위촉식, 북극항로추진협의회, 경북소방본부 청렴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며 복지·산업·행정 분야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도청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와 함께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구성된 시·군 명예단장 12명을 위촉했다.
기존 명예단장을 포함한 총 22명의 명예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부 참여 활성화에 나선다.
2012년 창단된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사랑의열매 모금 캠페인과 재능기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군 단체장 배우자로 구성된 명예단장은 지역 나눔문화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같은 날 동부청사에서는 '경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를 열고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특화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북극항로특별법 제정에 따른 대응 방안과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현재 추진 중인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구상 용역'과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AI 해양기술 통합 플랫폼 구축과 전주기 산업지원 체계 조성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거점항만 정책과 연계해 영일만항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철강·이차전지·수소·해상풍력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복합항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미 금오산호텔에서는 경북소방본부가 이틀 일정으로 '2026년 청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인사·청렴·민원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3대 중점비위 근절 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청렴 결의대회, 우수기관 시상 등이 진행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 최초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도 청렴 컨설팅과 순회 간담회, 인사제도 개선 등을 통해 최고 등급 유지에 나설 방침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나눔봉사단과 명예단장의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북극항로가 새로운 해상물류 성장축으로 떠오르는 만큼 정부 정책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으로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조직 신뢰의 기반"이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소방행정을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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