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45억 투입 '모빌리티부품 제조AI 확산센터' 구축 미래차 제조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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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7-22본문
대구시가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모빌리티 부품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에 나선다.
제조AI 확산센터를 중심으로 공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차 산업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빌리티부품 제조AI 확산센터 구축사업'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국비 145억 원과 시비 100억 원 등 총 24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역 모빌리티 부품기업의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제조AI 기반 공용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AI 활용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시는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에 제조AI 확산센터를 조성한다.
센터에는 디지털트윈 기반 제조공정 설계·시험 환경을 비롯해 교육시설과 기술교류·네트워킹 공간 등이 들어서며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용장비 구축에도 총 136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가상환경 기반 공정검증 시뮬레이터와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 장비를 먼저 구축해 제조공정 검증과 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나머지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제조공정 개선 시뮬레이션과 병목 분석, 제조AI 도입 컨설팅, 기술지도 등을 제공하고, 재직자와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운영해 AI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이 숙련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기업의 제조AI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 품질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차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제조AI는 미래차 산업 전환과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이자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전략산업"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빌리티부품 제조AI 확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AI 대전환을 앞당기고 첨단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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